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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성 소설 속 성인남녀의 관계 다룬 <멀티를...> 깜짝 1위 등극!

<잘못은 우리..>의 애틋한 사랑, <두근두근..>의 가족애 등 휴머니즘 다룬 소설 강세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08.27 ~ 2014.09.02)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김진국

스토리3.0

자기계발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존 그린

북폴리오

소설

3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4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창비

(창작과비평사)

소설

5

불륜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소설

6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살림

소설

7

마왕의 취미생활

공은주

스칼렛

장르소설

8

남한산성

김훈

학고재

소설

9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돌베개

역사

10

명작 다이제스트-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이북코리아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 eBook 동향은 성생활 입문서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남 대치동에서 알아주는 족집게 국어 강사였던 저자가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관계 입문서로 국내의 모순된 성 개방 사회를 지적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감성을 자극하는 휴머니즘 소설이 강세를 보였다. 2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는 암환자들의 애틋한 사랑을 담았으며 4 <두근두근 내 인생>는 어린 부모와 늙은 여든의 몸을 가진 아들의 가족애를 다뤘다. 6 <미 비포 유>는 사지마비환자와 간병인과의 사랑이야기를 전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 책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명작소설이 eBook서도 인기를 얻으며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8위 김훈의 <남한산성> 1636년 압록강을 넘은 청의 군대를 피해 파천하던 중 남한산성에서 벌어진 고통스러운 4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10위에 오른 사무엘 베케트의 <명작 다이제스트-고도를 기다리며>는 전통적인 사실주의극에 반기를 든 전후 부조리극의 고전으로 칭송 받으며 노벨 문학상에도 수상한 작품이다.

 

eBook 추천 도서


김우중과의 대화 / 신장섭 / 북스코프

<김우중과의 대화>는 한국 현대경제사를 연구하는 경제학자인 저자가 20여 차례 면담을 통해 1999년 국내 재계 서열 2위였던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밝힌 대우그룹의 성장과 해체에 관한 진실을 전한다. 책은 '대우신화' 김우중의 흥망성쇠가 담겨 있으며 대우그룹 해체 과정이 자세히 소개돼 출간 이후 김 회장의 재평가에 관한 찬반 논란이 크게 이슈화됐다. 대우사태가 한국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Book 이벤트 소식


추석을 맞이하여 SF, 판타지 소설 특별할인하는 <인기 SF, 판타지 소설 eBook 특별할인전>


<인기 SF, 판타지 소설 eBook 특별할인전>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 14일까지 인기 SF, 판타지 소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봉준호 영화감독도 인정한 국내 SF소설 김보영의 <7인의 집행관>을 비롯해 멀티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소설인 김이환의 <오픈>, 전세계 3600만부 이상 판매한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 세트(3)>, 감정을 들키면 사형을 당한다는 이색적인 내용을 다룬 로렌 올리버의 <딜러리엄> 9종의 국내외 인기 SF, 판타지 소설을 선보인다.


[더타임스 장선우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