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규철)는 19일(금) 제14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을 찾아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축제를 맞아 들뜬 기분에 과속, 음주 등 잘못된 운전 습관이 교통사고 및 사망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계도 일환으로 현수막 게시, 사진전시대 설치, 홍보지, 부채, 졸음운전방지패치 등을 증정하고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열심히 캠페인에 임하고 있다”며, “‘교통은 약속입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라는 구호처럼 모든 운전자가 약속을 지키는 그날까지 광주․전남지부 직원은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