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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우리가 삶을 말하다’ 제5회 라이프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헌신과 희생은 결국 나를 치유하는 것”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생명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라이프(LIFE, 대표: 이명수, 박일준, 송인한, www.lifewooriga.or.kr)는 지난 7일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헌신과 희생’이라는 주제로  ‘제5회 라이프콘서트’를 진행했다.

 

라이프콘서트는 주변의 어렵고 소외 받는 이들에게 배려와 더불어 함께 새로운 갈을 열어 준 사회 각지의 숨은 명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TED형식의 토크 콘서트로 올 2월부터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7일 공연이 5번째 공연이었다.

 

약 2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하쥬리 교수가 포함 된 ‘줌마시대’의 재즈 연주로 문을 열었다. 강연자로는 ‘세상을 품은 아이들’ 명성진 대표와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강선영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헌신과 희생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 사례와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첫 연사로 나선 명대표는 소외되고 방황하는 청소년을 돕는 공동체 ‘세상을 품은 아이들’을 운영하게 된 이유 그리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존재의 이유’에 대해 말하며,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존재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본드’에 노출 된 청소년들을 만나게 된 사연과 그들과 함께 음악 밴드 MG(Miracle Generation 이하 MG)를 결성하게 된 배경을 ‘조금만 더’라는 작은 배려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에게 베푼 작은 배려 속에 이들의 ‘존재’를 보게 됐으며, 그 이유가 희생의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공연 말미에는 ‘MG밴드’ 멤버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강선영 원장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리고 태어난 후 계속되는 가정폭력, 우울증 등 불행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본인의 경험담을 직접 들려 주며 관객을 만났다. 강소장은 “자살은 심리적인 불안 상태, 즉 우울증을 동반한다”며, 우울증의 몇 가지 단계와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살은 관심을 가져주는 단 한 사람이 없어 일어나는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 없는 각서를 쓰면서도 자살을 시도했던 학생 등 다양한 상담 사례를 들며, “내가 이들을치유하는 것이 아닌 이들이 변하는 모습이 나를 치유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인간의 위대함은 상처를 받고도 치유를 할 수 있고, 이후에는 타인을 치유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소장은 강연을 마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극단의 선택을 하는 누군가가 많을텐데 그들의 옆에 머물러 있어달라”고 관객들에게 당부했다.

 

라이프콘서트 마지막에 진행되는 라이프의 공식 질문인 “왜 사냐고 묻거든”이라는 질문에 명대표는 “누군가에게 비빌 언덕이 되어 주기 위해“, 강소장은 “죽도록 사랑하고 넘치도록 사랑 받기 위해“라고 답했다.

 

이번 라이프콘서트 진행을 맡은 이명수(현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운영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소외 받고 고통 받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이 주위에 많다”며, “라이프콘서트 강연자 분들의 강연을 들으며 많은 이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항상 누군가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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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