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식전문 식자재 공급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이 최근 삼겹살 맛집으로 화제인 명품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주식회사 하남에프앤비)’의 60여개 매장에 최상급 국내산 돈육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이 ‘하남돼지집’에 배송하는 돈육은 ㈜성진축산, ㈜하나육가공에서 생산해 ‘한돈’ 인증을 받은 국내산 Fresh육(냉장육), 최상급 돈육이다. 주문 후 1주일 안에 전국 매장에 냉장 배송해 최상의 육질을 유지한다. 또한 삼겹살 외에도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월 평균 약 40톤 상당의 냉장 돈육 5종을 ‘하남돼지집’에 공급하며 부추, 상추, 쌈장 등 신선한 농산물을 비롯한 식자재도 함께 제공한다.
‘하남돼지집’은 최고급 참숯에 초벌구이 한 후, 주물판에 2차로 구워 고유의 육즙을 살린 삼겹살과 고급 한정식 집에서 주로 선보이던 귀한 명이나물 등 최상의 식재료를 함께 선보여 월 평균 매출 6,900만원을 달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삼겹살 전문점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남에프앤비와의 상품공급계약을 통해 농산물 외에도 축산물의 전국 유통망까지 확보했다”며, “하남에프앤비에 최상급 돈육을 공급하며 양돈 농가와 상생하고, 판매 활성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식자재 우선주의’ 원칙에 따라 아모제팜(아모제푸드시스템 지정 농장) 운영, 국내 유명산지와의 직거래 및 전략적 업무제휴(MOU), 해외 소싱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선진국형 식자재 전문공장 ‘음성 CK(Central Kitchen)’를 설립했으며, 글로벌 식품기업인 미국의 뉼리 웨즈 푸드사(Newly Weds® Foods), 캐나다의 글로벌 농업식품회사 번기(Bunge Limited), 홍콩 향기 커피 그룹(hiang-Kie Coffee) 등과 국내 독점공급을 체결하는 등 세계 유명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고객 및 외식 브랜드 등에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더타임스 유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