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이희진 영덕군수 내년 SOC예산 확보위해 국회방문

SOC사업 기반으로 도약하는 영덕 위해 예산확보 총력 기울여

 

국회가 2015년도 예산안 심의를 본격 착수한 가운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마무리 확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이 군수는 강석호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함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추가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영덕군에서는 동서4축과 남북7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철도 부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강구항 개발, 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 등 주요현안 10여개 사업에 9,750억 원의 예산을 관계부처에 건의하였으나, 6,992억 원만이 반영되었다. 이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부처에서 미반영되었거나 반영비율이 낮은 사업의 예산 2,768억 원을 증액 요구 하였다.

[주요사업 현황] (단위 : 억원)

사 업 명

건의액

반영액

증액요구액

비고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4,000

2,278

1,722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500

150

350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20

0

20

포항~삼척간 철도부설

5,000

4,540

460

강구항 개발

25

0

25

안동~영덕간 선형개량

100

0

100

낙동정맥 역사문화 산수길

50

20

30

위험도로 개선 및 기타사업

55

4

61

아울러 영양~영덕간 918호선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구간 중 창수령 터널화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우선순위 반영과 김천~영덕 간 경북내륙 철도(133.5km) 부설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이군수의 국회 방문은 지난번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강석호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중기투자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교통 낙후지역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고속도로가 낙후지역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질타 한 바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를 잘 활용한 경우로 요구예산 대부분이 SOC사업인 만큼 전액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영덕군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고속국도 제30호선인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107.8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2조6,351억 원을 투입해서 2015년에 완공할 예정인데 시공업체의 잦은 부도로 확보한 예산 소진이 늦어지고 있어 공사기간 연장은 불가피해 보인다.

 

영덕군은 예산이 충분한 만큼 2016년에는 완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관계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고속도로 공사는 2015년까지 2조 821억 원의 예산이 확보된 셈이다.

 

아울러 포항~영덕 간 남북7축 고속도로도 내년에 500억원이 확보되면 실시설계마무리에 이어 용지보상,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 사업비가 2조9,728억 원이 투입되는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사업도 포항~영덕 간 43km(1단계), 영덕~삼척 간 122.8km(2단계) 등 총 165.8km로 단선철도로 건설된다. 사업기간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간이며, 금년까지 7천954억 원이 투입되며, 2015년말까지 1단계 구간의 노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지만, 선로공사(철로 및 전기 등)가 남아 있어 최종 준공은 2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에서는 이들 광역교통망과 연계되는 간선도로망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7번국도와 34번 국도를 중심축으로 해안과 내륙,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