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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 소개한 <새로운 미래가 온다> 1위 등극

<사물 인터넷>,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등 경제경영, 외국 역사∙여행서 관심 증폭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1.05 ~ 2014.11.11)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경제경영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김민주

미래의창

역사

3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

김병훈

원앤원스타일

취미/레저

4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나유리

미래의창

여행

5

사물 인터넷

커넥팅랩

미래의창

경제경영

6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대한민국 감성여행지

남민

원앤원스타일

여행

7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

문우석

소울메이트

예술/대중문화

8

문제는 무기력이다

박경숙

와이즈베리

인문

9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정해경

원앤원스타일

여행

10

심리학의 즐거움

김문성

휘닉스

인문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에는 다가오는 미래 시대를 예측한 경제경영서와 외국의 역사와 생활 정보를 담은 도서가 관심을 받았다. 1위를 차지한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신 비즈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하이컨셉과 하이터치 능력을 강조한다. 하이컨셉은 예술가적이고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조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하이터치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사람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 두 가지는 미래사회에서 직업적 성공과 개인적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요소다. 사물이 말을 걸고, 알아서 움직이는 시대를 소개한 커넥팅랩의 <사물 인터넷> 5위에 올랐다. 저자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전면적으로 바뀌고, 사고방식과 비즈니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일상에서 사물 인터넷 시대가 어떤 식으로 오고 있는지 최근 사례를 들어 정리하고 IT 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객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2위를 차지한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는 북유럽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50개를 엄선해 역사와 문화, 사회를 소개한다. 크게 역사, 사회, 문화, 경제, 지역 카테고리로 나눠 북유럽이 배출한 인물들과 사상,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브랜드와 제도를 소개한다.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여행 초보자에게 완벽한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여행정보서로 9위에 새로 진입했다. 타이완 여행을 처음 떠나는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할 것,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에 대해 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방대한 여행지식이 아닌 효율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저자가 실제로 여행했던 루트를 담았다. 두 명의 저자가 7년동안 핀란드에서 지내며 세계 상위의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핀란드식 삶을 진솔하게 기록한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4위에 올랐다.

 

인문서의 인기도 눈에 띈다. 새로 진입한 김문성의 <심리학의 즐거움>은 어렵게 여겨지는 심리학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를 순화시켰다. 심리학의 이론과 사상을 알면 이를 응용해 자기 자신과 주변 인간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심리학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용되는 과학적 학문이기 때문에 사람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면 성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작가가 직접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무기력한 삶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문제는 무기력이다>는 지난주에 이어 8위에 올랐다.

 

그 외 잘 알지 못했던 지역 고유의 옛 이야기를 담아 대한민국의 명소를 소개하는 <내 인생에 잊지 못할 대한민국 감성여행지>, 카메라의 역사부터 사진 촬영 팁까지 사진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지식을 정리한 <사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59가지>는 각각 6,7위를 차지했다. <자전거의 거의 모든 것>은 막바지 가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자세, 주행 방법 등을 담은 도서로 3위에 올랐다.

 

eBook 추천 도서

보다 / 김영하 / 문학동네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본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김영하의 신작 산문집 <보다>가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보다>는 일상적인 소재에서부터 사회적 통념에 이르는 스물여섯 개의 글을 개성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묶고, 인간의 내면과 사회 구조 안팎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오랜 소설쓰기와 지속적인 해외 체류를 통해 단련된 관찰력으로 소설가의 눈에 비친 사회 모습을 예리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eBook 이벤트 소식

 

인터파크는 도서정가제 시행을 앞두고 마지막 eBook 할인전을 진행한다. <eBook 마지막 30% 할인쿠폰>은 도서정가제 시행 전날인 20일까지 구간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대적인 할인전으로 패키지 도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 <더클래식 세계문학컬렉션 전종세트( 30)>가 기존 가격의 70% 할인된 8 550,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헝거 게임 세트 (3)> 50% 할인된 1 500, 우리나라 출판사상 보기 드문 1000만 부 판매기록을 세운 <이문열 삼국지 세트(10)> 37% 할인된 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타임스 장선우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