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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원순 나경원 조찬회동' 朴, 재정난 호소 "조금만 힘 실어주시면"

박 시장 "중앙정부서 1000억원 받으면 좋겠다"...나경원 "아쉬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나경원 서울시당 위원장은 24일 오전 조찬에서 예산 배분과 관련해 정책 협의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첫 공식 협의를 가졌다.

 

박 시장은 “서울 재정자립도가 80%로 다른 지방정부에 비하면 높지만, 국제적 도시와 경쟁하는 관점에서 보면 역차별을 상당히 받는다”면서 “예산을 확보하려고 재작년부터 의원회관까지 찾아갔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재정난을 호소했다.

 

또한 박 시장은 “힘센 분들이 많이 와계신 데 조금만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라며 “나 위원장이 말씀하신 하수관거 보강도 4조원 넘는 예산이 필요한데 우리가 내년에 1,500억원을 편성했다. 중앙정부에서 1000억원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 위원장은 “작년보다 (예산을) 확대 신청했는데 획기적인 변화는 없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나 위원장은 “최근 다시 급식과 보육 문제가 갈등이 있는데 생각의 출발점은 (여야가) 비슷하다”며 “누가 약속을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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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