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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고등학교 2014 대한민국 금연 대상 수상

- 국립암센터 제정 제6회 금연대상 학교부문 수상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북고등학교(교장 현준우)는 국립암센터 제정 제6회 금연대상 학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전교생 1,680명 중 361명(21.5%)에 달하던 흡연자를 대상으로 생활평점제를 활용한 적극적인 금연 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는 56명(3.4%) 수준으로 흡연자수가 급감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경북고는 흡연이 청소년의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일탈 행동의 관문 역할을 한다는 데에 착안하여 규제 중심의 지도보다는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흡연 학생들을 위한 금연교실 운영, 대구교육청과 함께하는 금연클리닉 이외에도 학생 및 가족 상담, 사제동행 프로그램, 가족사랑 밤길걷기대회, 가족사랑 역사기행,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1박 2일 행복 캠프 등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소통을 통해 학생의 개선 기회를 학교 차원에서 마련함으로써 금연을 도모하는 차별화된 흡연 예방 및 금연 활동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경북고의 이런 노력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며 고교 선지원율이 향상되었고 흡연 학생들의 일탈 행동이 줄어들면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 학교’로의 변모 등 부가적인 결과까지 양산해 내어 여러 학교가 경북고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학교교육 붕괴의 현실 속에서 바람직한 생활지도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기업 부문으로 대우건설, 시민사회단체 부문에 KBS 보도국 사회1부가 선정되었으며 수상 기관에게는 순은 165돈으로 제작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되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