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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2015년 시정운영 방향 밝혀

‘변화의 여망’ 모든 주체들과 협력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이끌어 나가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1일 제21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변화’였다”며, “지역경제의 위축을 걱정하는 위기의식과 함께 이를 헤쳐 나가고자 하는 53만 시민들의 ‘변화의 여망’을 잊지 않고, 포항의 모든 주체들과 협력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 등 지속적 도시발전모델인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시정의 패러다임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절망 속에 용기가 숨어 있고, 위기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며 지역 내 경기침체 속에서도 내년 봄이면 KTX포항직결선 개통을 비롯해 울산-포항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동해남부선 등 각종 광역기반 SOC사업이 순차적으로 완공되어 세계적인 물류중심 도시로 뻗어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 위에서 이 시장은 2015년 시정방향을 “창조도시 포항건설 4대 프로젝트 추진 즉, 강소기업육성, 물류산업건설, 해양관광실현, 시민행복기반조성”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53만 시민의 창조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줄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는 행복을, 지역에는 경제회복의 희망을 주는 활기찬 포항을 건설할 계획을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창조도시 포항의 핵심은 ‘강소기업 육성’이라며,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포항형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설을 통해 창업의 꿈을 가진 사람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및 블루밸리 등에 벤처기업 전용공단 조성과 함께 입주자 중심의 정주여건 조성을 비롯해 지역산업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의 우수한 기술과 경영기법을 바탕으로 중소벤처 기업과의 상생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등 철강산업이 지속적인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되도록 노력할 것도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북 500만명의 유일한 해양 진출로인 영일만항 및 인입철도 건설을 2020년까지 차질 없이 완공하고, 물류산업을 육성해 환동해 경제허브로 신해양시대를 주도하겠으며 기존 전통문화의 기반 위에 형산강을 비롯해 204km 해안선에서 펼쳐지는 해양관광자원을 접목해 환동해 해양관광 허브도시를 조성하고, 53만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시민중심 도시 조성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형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해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히 챙기면서 시민생활을 보듬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경북도와 포항-경주시가 공동 참여하는 형산강 프로젝트를 비롯해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준공, 호미반도권 관광종합개발, 육거리 문화예술거리와 불종로 복원사업, 영일대 해수욕장 경관조명 설치 등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시책들도 제시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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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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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