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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겨울을 따뜻하게 채우는 심야상담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위

<인연>,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싸드>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 순위권 장악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2.03 ~ 2014.12.09)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3

트렌드 코리아 2015

김난도 외

미래의창

경제경영

4

인연

정경하

신영미디어

장르소설

5

이상형 따라잡기

김희진

피우리

장르소설

6

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김규정

알투스

경제경영

7

헝거 게임 세트 ( 3)

수잔 콜링스

북폴리오

소설

8

싸드

김진명

새움

소설

9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소설

10

어떻게 말할 것인가

카민 갤로

알에치코리아

(RHK)

자기계발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에는 소설의 인기가 강세인 가운데 새로운 소설의 진입이 눈길을 끈다. 1위를 차지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세 명의 좀도둑이 인적 드문 외딴 가게에서 고민상담자가 돼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다. 저자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4위로 새롭게 진입한 정경하의 <인연>은 부모님 모두 곁을 떠나 외로운 여주인공과 배신 당한 이후 사랑을 믿지 않는 남주인공과의 이야기로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인연이 주변의 방해를 극복한 후 사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9위로 진입한 스타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은 미국에서 베트남전 반대운동이 거세게 전개되던 때를 시작으로 주인공의 일대기를 다뤘다. 무려 20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된 ‘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위트 넘치는 문체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 빠져드는 스토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은 계속되는 역경을 마주하는 주인공을 통해 인생의 굴곡에서 당당하게 생을 견디고, 삶에 지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헝거 게임 세트 (3)>은 폐허가 된 북미 대륙을 배경으로 열두 개 구역에서 총 스물 네 명의 아이들을 착출해 단 한 명이 살아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잔혹한 생존 게임 내용으로 7위에 올랐다. 이 책은 미디어와 대중들의 저열함과 사회 계층의 문제를 잔인한 리얼리티 쇼라는 상징 속에서 스릴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8위를 차지한 김진명의 <싸드>는 한국 정치계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 한미일 동맹, 미국과 중국의 관계 등 세계정세를 통찰했다. 저자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외 새로운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도 인기였다. 대한민국 0.1%의 상류층으로 럭셔리 라이프의 상징인 강남 사모님의 성공비결을 담은 <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6위에 올랐다. 강남 사모님 100여 명을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남다른 직관과 자기경영 비법을 정리했다. 이 책은 내밀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서 그들의 자기관리법과 자녀 교육법, 남편 내조하는 방법 등을 한 권에 담았다.

 

10위를 차지한 <어떻게 말할 것인가>는 세계 최정상 기업 CEO들의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카민 갤로가 최대 조회수를 기록한 TED 강연 500여 편을 정밀 분석하여 성공 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훌륭한 대화에 담긴 사상은 큰 영감을 주고, 새로운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TED 강연을 과학적으로 분석, 강연자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고 세계적 리더와 기업 경영자들이 멋진 발표와 강연을 할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을 덧붙였다.

 

eBook 추천 도서

회장님의 글쓰기 / 강원국 / 매디치미디어


직장에서 통하는 글쓰기 비법을 담은 강원국의 <회장님의 글쓰기>가 출간됐다.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를 쓴 강원국은 기업에서 17년간 말과 글을 다뤄온 전문가다. 저자는 직장 글쓰기는 심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계가 나쁘면 아무리 잘 쓴 글도 읽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의 사무실 현장 경험을 살려 상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상생하는 회사 생활을 위한 90가지 계책을 소개한다.

 

 

 

 

 

 

 

 

eBook 이벤트 소식


인터파크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다산북스의 전자책을 모은 기획전을 열었다. <다산북스 Best eBook 모음전>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자책들을 모은 이벤트로 오는 12 31일까지 진행한다. 일과 인생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자기단련법 <한번은 독해져라> 1 500, 작가가 아내에 관해 쓴 회고록이자 개인적인 내면을 열어 보인 에세이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8900, 조직 내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뢰경영 노하우 <신뢰의 마법> 1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타임스 장선우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