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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총력 기울여

대구상공회의소, 조찬 세미나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설명회’ 가져

 

 

 

 

[더타임스 신성수기자] 포항시는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 포항영일신항만주식회사(대표 최동준)와 공동으로 10일 아침 7시 대구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21세기 대구 경제포럼 제193차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150여명의 대구지역 기업체 CEO 등 대구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3일 ‘영일만항은 대구∙경북 여러분의 항만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대경권역 수출입 기업초청 영일만항 포트세일’과 같은 달 27일 구미 상공인 조찬 간담회 영일만항 홍보 설명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강덕 포항시장의 발로 뛰는 영일만항 포트 세일 강행군이다.


이강덕 시장은 직접 영일만항의 항로개설 현황과 부산항에 비해 짧은 운송 거리, 넓은 CY(Container Yard) 등 영일만항의 장점과 포항시에서 지급하는 각종 인센티브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대구경북의 지역 항만인 영일만항 활성화에 대구지역 상공인들의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09년 개항 한 영일만항은 대구∙경북의 지도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들어진 대구∙경북의 관 문항”이라고 소개하고 “대구 지역의 연간 20만TEU의 물동량 중 10%만이라도 꼭 지역 항만인 영일만항을 이용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번영을 위해 발족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에서도 영일만항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채택할 만큼 영일만항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요소”라며 “대구지역 기업체 CEO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힘을 보탰다.


2009년 8월 개항한 영일만항은 국내항만 중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타 항만에 비해 극동 러시아 지역, 중국 동북3성, 일본지역과의 교역에 있어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내년에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냉동 창고가 건립되고 영일만항 인입철도가 2018년에 개설되면 구미, 대구권의 중화물(重貨物) 뿐만 아니라 냉동 농수산물 처리도 가능한 종합 항만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1일에는 정부의 나진-핫산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러시아 핫산에서 나진항을 거쳐 포항항으로 러시아 무연탄을 실은 배가 처음 들어 왔다. 앞으로 남-북-러시아간 물류 협력 사업이 현실화 되면 동해안 유일의 종합 항만인 포항 영일만항은 대북방 항로의 중심 항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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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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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