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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본격 출범

- FTA 대응 및 지역 농업발전 방안 공동 모색키로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한․중, 한․뉴 FTA 타결 등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애로․건의 사항 수렴을 위한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2015년 1월 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관내 행정과 농업인단체, 농협, 학계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취지하에 창립총회를 가지고 본격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 창립총회는 지난 2014년 11월 12일 김연창 경제부시장의 농업인과의 간담회 시 한․중 FTA 타결 등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 결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한 결과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장상수 대구시 경제환경위원, 김형일 농산유통과장, 이한병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내 농업․축산․가공․유통단체 대표와 농협, 유통공사, 대학교 등 관련분야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회 임원에는 민․관 공동대표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김정립 농촌지도자전국연합회부회장, 사무총장에 권학기 전(前) 농산유통과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윤해진 대구시 농식품가공연구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향후, 협의회는 정례적인 모임을 가지고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의 유통구조 혁신과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과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농업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 지역이 가진 우수한 농축산물을 발전시켜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제고로 FTA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라며 “이를 위해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농업인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대구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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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