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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추운 겨울 마음 녹이는 소설, 인문 도서 인기

<센트럴 파크>, <창문 넘어 도망친…>, <나를 찾아줘> 등 소설 4권 대거 진입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5.01.14 ~ 01.20)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센트럴 파크

기욤 뮈소

밝은세상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

2

혼자의 발견

곽정은

비소설

3

파리의 심리학 카페

모드 르안

갤리온

인문

4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인플루엔셜

자기계발

5

에디톨로지

김정운

21세기북스

인문

6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7

트렌드 코리아 2015

김난도

미래의창

경제경영

8

습관의 재발견

스티븐 기즈

비즈니스북스

자기계발

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10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푸른숲

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에는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소설이 강세였다. 지난 주에 이어 기욤 뮈소<센트럴 파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자국인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를 판매하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인간의 고뇌와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 넘치는 입체적 인물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을 희망으로 바꾸는 인물들을 통해 아무리 거친 운명이라도 사랑이 있다면 살아갈 가치와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다시 10위권 안으로 재진입하며 9위를 기록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세 명의 좀도둑이 인적 드문 외딴 가게에서 우연히 고민상담 편지를 쓰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다.


이 밖에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요나스 요나손<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그에 따른 갈등을 추리 기법으로 흥미롭게 풀어 낸 <나를 찾아 줘>가 각각 6위와 10위를 기록, 소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3위를 기록한 곽정은 <혼자의 발견>은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1계단 상승한 2위에 랭크 됐다. 방송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들며 연애에 관한 조언을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상실감, 외로움 등의 문제들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저자는 혼자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당당한 태도가 가지라고 조언한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을 담은 <파리의 심리학카페>는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저자는 916번에 걸쳐 열린 심리학 카페에서 오간 이야기 중에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심리 상담 내용을 추려 이 책을 지었다.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 ‘아들러’의 심리학을 다룬 <미움받을 용기>가 지난주와 같은 4위에 올랐으며,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의 통념을 거부하고 바쁘고 정신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 실천 가능한 전략, '작은 습관'을 제시한 <습관의 재발견> 8위를 기록했다.

 

그 외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신년멘토로 떠오르고 있는 김정운교수의 <에디톨로지>김난도교수 등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15>가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Book 추천 도서

영원히 사랑해 / 다니엘 글라타우어 / 밝은세상

다니엘 글라타우어의 <영원히 사랑해>는 저자가 법원통신원으로 17년간 일하며 신문에 게재했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집필한 작품이다.

평범한 일상 속, 두 남녀가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기까지의 과정과 심리를 다니엘 글라타우어만의 타고난 글재주와 치밀함으로 완벽히 그려냈다. 자신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새로움을 시도한 흔적이 곳곳에 많이 묻어나 기존 팬들의 기대는 물론 새로운 독자층까지 그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eBook 이벤트 소식

더난출판과 북로드가 2014년 베스트와 신간을 할인해 주는

더난출판 & 북로드 eBook 결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더난출판의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도서와 북로드의 소설, 인문 도서, 세계문학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오는 131일까지 진행된다. [더타임스 김홍준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