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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KTX 동해선 개통, 포항시민 72%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시민 교통편의성 증대(48.1%), 관광산업 발전(35.1%) 순 긍정적 평가

 

포항시민들이 3월말 개통되는 KTX가 포항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영남일보가 의뢰,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응답자중 71.8%가 ‘KTX 개통이 포항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긍정적 평가를 한 포항 응답자 중에서는 ‘시민 교통편의성 증대’가 48.1%로 가장 많았고, ‘관광산업 발전’(35.1%)이 뒤를 이었다.

반면, KTX 개통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답은 10.7%에 그쳤으며, 17.5%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부정적 평가를 한 응답자들은 ‘의료수요 유출’(31.6%), ‘고급쇼핑 유출’(29.2%), ‘관광객 유출’(27.9%) 등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도 의료수요와 관광객 감소 등 KTX 개통에 따른 역외유출에 대비해 시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KTX 포항 동해선 개통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지난 23일 위생관련 단체장 20여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일선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한 바 있으며, 이어 27일 지역내 보건관련 단체장과 종합병원장,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의료대응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분야의 서비스 선진화와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등 KTX 개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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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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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