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총회장 이만희)자원봉사단이 지난 1월 23일 오후 2시경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첫 봉사활동인 ‘무궁화 돌보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무궁화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와 연계해 ‘서울공원포털’에 단체로 가입 되어 신천지자원봉사단이 4년 전 직접 ‘길동자연생태공원’에 심은 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었다.
무궁화는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으며,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 이다.
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로 정해진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이홍직의 <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무궁화는 구한말로부터 대한민국 국화로 인식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을 예부터 ‘근역’ 또는 ‘무궁화 삼천리’리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렇게 무궁화가 국민 대다수에 의해 국화로 정해졌으나 정작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런 취지에서 참빛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강동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길동자연생태공원’에 무궁화를 심고 이를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찾아 국화인 ‘무궁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