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26일 독도 해상치안 활동 점검 등을 위해 독도경비함과 독도경비대, 울릉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박찬현 본부장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중인 독도경비함(1512함), 독도경비대, 동해해경안전서 울릉해양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해상 경비실태 및 유관기관간 협조 현황을 확인・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박 본부장은 “독도 영토 및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경비함과 독도경비대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우리 주권수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신속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춤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해상치안확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