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동일)는 지난13일‘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약정식 및 대상기관인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관계자와 한자리에 모여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사업주단체"가 주도가 되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이를 취업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 희망 청년이 졸업 후 우량기업으로 단절 없이 이동하도록 지원하는「가교역할」의 프로그램으로 취업자와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본 약정은 2015.3.2.부터 8.28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3개 과정 80명 총사업비 311,600천원(정부지원금:221,600천원, 자체부담금: 90,000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훈련기관은 동국대학(원자력에너지․기계설계맞춤형), 위덕대학(외식산업(MICE※참고) 맞춤형과정, 포항대학(철강산업실무회계맞춤형)있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근 정부는 청년층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인적자원개발 중심의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일학습지원사업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 등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설명하였고, 인적자원개발 중심으로 확보된 기업의 경쟁력이 지역 실업률 해소와 연계위해, 사업 참여 유관기관간의 지속적인 협업체제가 유지되어 취업률이 높은 내실 있는 훈련이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운영기관은 약정식 및 간담회를 통하여 내실있는 사업관리를 하여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되어, 지역 산업인 포항의 철강분야와 경주의 관광문화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가 배출 될 수 있도록 열의를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