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변상가 활성화를 위해 월1회 외부식당권장에서 주1회 외부식당 권장으로 점심문화를 확 바꾸기로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구내식당을 이용할 경우 경제적, 편리함 등 외부식당보다 저렴하게점심을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이득은 있지만, 주변상가 서민들의 고통을 덜고,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음식점들의 매출증가와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공무원들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텐다는 의식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이와 병행하여, 공무원 복지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부서 단위 회식시에도 영화보기, 연극보기등을 함께하여 문화향유와 함께하는 소통의 직장만들기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병기 북구청장은“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상인들에게 조그만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월 1회에서 주 1회로 외부식당을 권장했다“며, 구내식당이용 유관기관 및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적극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평소 북구청 구내식당 이용자는 공무원과 상시 근로자등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