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3월 25일 관내 스쿠버 사업자, 안전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스쿠버 다이빙으로 인한 연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체계 구축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1일부터「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연안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연안체험활동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스쿠버 사업자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인창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스쿠버 사업자, 안전센터장과 정보공유를 통한 연안해역 체험캠프·수련시설의 안전점검, 사고대응 등으로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모두의 협조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의된 사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