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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공무원 휴일 산불감시로 대형산불 막았다”

과수농가 폐은박지(반사필름) 전봇대(전선)걸려 정전발생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 공무원들의 휴일 산불감시활동으로 대형 산불을사전에 막았다.

 

지난 28일 오후 죽장면사무소에서 관내, 두 마리 방향 2km지점에서 연기가 나것을 발견한 북구청 휴일 산불감시활동 근무자(자치행정과 정순희 담당외 3명)는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이날 자오천 제방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근에서 날아온 농사용 폐은박지(폐반사필름)가 전선에 걸려 정전을 발생하면서 폐은박지가 바닥으로 녹아 내려 화재를 일으켰다.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근무자들은, 죽장면사무소 면장에게 긴급 상황을 알렸고 면장은 직원 2명과 함께 출동하여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미연에 방지하였다.

 

이병기 북구 청장은“5월초까지는 산불비상근무기간이라 전 직원이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산불근무기간이 끝날 때 까지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없다면서 독려를 당부하고 있다고“밝혔으며, 아울러 농가에서는 과수용 폐은박지(폐반사필름)가 산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하여 이번기회를 통하여 깨끗이정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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