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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MERS 유입 원천적 봉쇄!

- 대구관문 동대구역 등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주요관문인 동대구역, 대구공항과 시민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행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메르스 외부유입과 감시를 강화하고 노인․보육시설에 손소독제를 대량 배부하는 등 메르스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대구지역에서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병원에 격리 중이던 의심환자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어 현재까지는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나 의심 환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있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5일 「메르스 대응 민·관 합동 긴급대책회의」후 지역 내 메르스의 유입과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6월 7일(일)부터 주요관문인 동대구역, 대구역, 대구공항(국내선)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

 

발열 증상이 있는 대구지역 방문자는 메르스 감염에 대해 사전 문진을 거쳐야 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시민회관, 오페라하우스, 엑스코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는 시가 보유중인 10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총동원 배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메르스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에 항균처리된 의료진 가운과 마스크를 전달하여 철저한 감염관리과 의료진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자가 격리 중인 관찰자에게도 항균 마스크를 추가 배부하여 가정 내 감염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메르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 어린이의 예방을 위하여 경로당,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등 3,400개소에 손소독제를 대량 배부할 예정이며, 손님 출입이 잦은 식품접객업소 등에도 손소독제 비치를 권고하여 메르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공포와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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