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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태호 "유승민 사퇴하라"에 김무성 '버럭'퇴장, 與의원 욕설도..

김무성 "회의 끝내" 자리 박차...회의 참석자, 김태호에 "X새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정부와의 국회법 개정안 갈등으로 인해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당 최고위원회의가 2일 고함과 함께 파행됐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강력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이 제가 유 원내대표에게 드리는 마지막 고언이 되길 바란다”면서 “당과 나라를 위해 용기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 아닌 찹쌀가루가 되겠다'고 한 만큼 이제 이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유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긴급 최고위원회가 끝난 지 불과 3일밖에 안 됐다. 지금 일주일이나 됐느냐, 열흘이 됐느냐."며 "저는 계속 유 원내대표 보고 그만두라고 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그게 당을 위해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이 발언을 더 하려 하자, 김무성 대표는 "그만하자", "회의 끝내"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퇴장했다.

 

그러자 김 최고위원은 "대표님 이렇게 할 수 있느냐. 사퇴할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사퇴할 이유가 왜 없냐. 이 상황이 사퇴지. 무슨 이런 회의가 있어"라며 반발한 뒤 퇴장했다.

 

회의에 참석한 일부 의원은 김 최고위원을 향해 "X새끼"라며 욕을 했으며, 다른 당직자들 사이에서도 욕설이 나왔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지난 1일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공개 발언을 자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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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