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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정영수 대표 “글로벌리더 양성위해 더욱 노력”

문화적 컨텐츠 가지고 해외 진출하려는 학생들 위해 중•장기과정 개설 계획


2008년에 설립되어 2010년부터 연속 흑자경영을 자랑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www.yea.or.kr) 정영수 대표로부터 현재 영어교육과 영어캠프의 장·단기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어떤 곳인가요?


20084월 경기도가 도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조기 해외 유학으로 인한 가족간의 문제를 예방하고, 국가 자본의 해외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해외유학이나 해외연수에서 배우는 이상의 효과적인 영어교육 결과를 얻기 위해 설립한 영어교육 전용 마을이다. 따라서 경기도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충분히 배우지 못하는 실용영어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과 함께 배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미국 버지니아 주의 리치몬드시를 옮겨온 건물구조와 형태를 갖추어 마치 외국에 와 있는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학습하기에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과 친환경적인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최근 세월호 이후 많은 캠프들이 문을 닫고 있는데 양평캠프의 현재상황은 어떠한지?


양평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취득하여 국가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교사와 사감의 철저한 관리와 캠프 내 간호사가 상주해 다른 캠프보다 안전하여 부모님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세월호 이후 오히려 안정성이 강화되어 많은 기업체와 단체에서 양평캠프를 선호하고 있다.


-양평캠프가 다른 영어마을보다 많은 학생이 찾고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는데 이유가 있다면?


직원들과 교사들의 전문화를 통해 교육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인간중심 교육과 단순한 체험이 아닌 체계화된 영어교육을 통해 학습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최근에는 아시아권이나 러시아 등 해외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높아지고 있고, 교사 전문화를 통해 주니어뿐만 아니라 토익이나 비즈니스 관련하여 대학과 단체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겨울 방학 캠프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었고,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지난 겨울 미국학교체험 과정이 2/4주간으로 진행됐는데, 미국교과서와 미국문화 체험영어들로 구성되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이 1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실제 국제적인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국제사회의 갈등과 해결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시작한 독특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미국학교체험을 기본 커리큘럼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연계하여 버드 워칭(Bird Watching), 언더더씨(Under the Sea), 행성(Planet)과 같은 자연관찰 프로그램과 카니발(Carnival), 로스트앤 파운드(Lost & Found), 역사(History)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체험을 배우게 된다


기존의 수많은 교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퀄리티 있는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보다 관심 있게 영어학습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문화적 컨텐츠를 가지고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미리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중·장기과정을 개설하려고 한다


-대표님의 영어에 대한 철학이 무엇이고, 영어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영어는 단순히 외국어 중의 하나가 아니라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된 국제언어(global language)가 되었다. 따라서 특별히 차세대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는 더 이상 영어를 잘 사용하는 것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살아남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뛰어난 영어구사능력이 그 어느 때 보다 더 필요하다. 영어를 단순히 의사교환의 수단으로뿐 아니라 그 언어 속에 내재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일도 또한 필요하다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어학적 실력과 함께 국제적 매너와 인성을 갖춘 사람이다. 따라서 영어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단지 외우고 암기하여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언어가 가진 그 고유의 기능을 이해하고 세계와 자유로운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양평캠프의 장기적인 계획이나 비전이 있다면?


올해 재투자를 통해 영어로 배우는 안전교육관 등 전문적인 체험학습관을 마련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테마와 시설을 갖추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영어교육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또한 원어민들이 입소생들과 보다 많은 대화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빌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지역사회 및 다문화 가정에 찾아가는 영어마을등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고, 인성교육을 포함하여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워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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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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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