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 31일 오후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대학생,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대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동구 대표축제 무엇으로 할 것인가? 주제로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준비한 축제방안을 팀별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들은 갖가지 아이디어 등을 쏟아냈으며 대부분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방청객과의 질의․응답시간에서도 수준 높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토론회가 되었다 .
이날 토론회에서 강대식 동구청장은「정부3.0 대학생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 결과에 대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 구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정책을 수립・시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