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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3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

29일 오후 3시, 대구․광주 학생오케스트라 세 번째 만남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유스오케스트라(이하,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하, 광주학생관현악단)29() 오후 3시부터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3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에서부터 교향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의 게스트인 광주학생관현악단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교향시 핀란디아, 영화와 뮤지컬의 테마 등을 연주한다. 또한 광주학생관현악단 지휘자인 임흥규 씨가 직접 편곡한 동요 모음곡을 통해 색다른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유스오케스트라의 프로그램은 좀 더 묵직한 곡들로 채워진다. 김형석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차이코프스키의 박력 넘치는 교향곡 44악장과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곡은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두 단체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2013년부터 대구와 광주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는 교류음악회는 영남과 호남 지역의 실질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13년 대구에서 열린 1회 음악회에서는 광주학생관현악단 전체가 경주 등지로 문화탐방을 하였고, 광주에서 열린 2회 때는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광주 일원으로 일박 캠프를 다녀왔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최지상 관장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광주학생관현악단 두 2005년 창단되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활성화하여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교류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 김점식 원장(학생문화센터관장)영호남 청소년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조화로운 음악의 참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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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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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