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에서는 9월 2일 오후 방촌동 퀸벨호텔에서 「2015 동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구청장, 의회의장, 시·구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동구사랑회 회원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하는 주민자치! 구민행복도시 동구!”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 시대로 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제1부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최근열 경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제2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 발표(안심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제3부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율적인 토론과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 친목도모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워크숍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 정보공유를 통해 주민자치 마인드를 확산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통한 한층 더 성숙한 지방자치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 건설에 주민자치위원들이 더욱 투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인 리더로 앞장 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능력을 배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