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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아버지에게 간 이식한 성산고 2학년생 교육감 상장 수여키로

담임, 남지공 양은 평소 학교에서도 품성이 바르고 성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효 사상이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함으로써 효를 실천한 성산고등학교 2학년 남지공 양에게 교육감 상장을 수여키로 했다.

 

상장은 오는 12() 오후 2시에 성산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육감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남 양의 아버지는 집안 내력으로 간경화를 앓고 있어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였고, 올해 간암으로 발전하여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간 이식뿐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 남 양이 아버지와 조직이 일치하여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자, 남 양은 고민할 것도 없이 나의 아버지이므로 간이식을 해드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가족의 만류에도 오히려 가족들을 설득하여 간이식을 결정하였고, 지난 820일 간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아버지와 함께 회복 중에 있다.

 

남 양의 담임 석지연 교사는 남 양은 평소 학교에서도 품성이 바르고 성실하며,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친구들 사이에도 인기가 많은 학생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 양은 이번 일로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고 격려를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로 결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남 양은 진정한 효를 실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하루빨리 쾌유를 바란다.”,“이 일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상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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