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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원진 의원, 강동원의원‧새민연에 국민의 심판 기대

긴급의원총회에서 ‘강동원 의원 규탄결의안’채택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대선 불복을 하고 있는 강동원 의원과 이를 바라보고 있는 새정치연합이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의원은 15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강동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 쿠데타로 권력을 잡았다는 망언을 했다면서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과 궤를 같이 하고 있지 않다며 피해가고 있지만, 망언이 새정치연합의 뜻이 아니라면 새정치연합은 강동원 의원을 즉각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원진 의원은 대선 불복을 그냥 바라보고 있는 새정치연합의 정체성은 도대체 무엇인지, 문재인 후보가 대선에서 졌다는 것에 불복하는 것인지,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6명의 국민, 공무원, 교사 등이 개표소에 모여 직접 개표하였고, 여야 정당후보자가 추천한 45백여 명이 개표 참관인으로 참관했다면서 선거부정이라고 말하는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가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에 대해서 부정한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강동원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서 앞으로 있을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긴급의원총회에서 대선불복 망언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정권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헌정질서를 문란시키며 허위사실로 국론분열을 책동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규탄결의안 을 채택하고, 강동원 의원 제명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의미에서, 당소속 의원 전원의 공동발의로 국회의원(강동원)징계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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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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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