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는 12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오후 6시 30분)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인권’이란 주제로 12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인권교육 특강을 한다 .
첫 번째 1일 강의에서는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지역, 삶의 현장이 곧 인권현장이란 제목으로 “서울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이다 . 그렇다고 모든 인권 문제가 서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라며 “ 삶의 현장이 곧 인권의 현장이라면 인권의 문제가 서울 중심으로만 논의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 우리 안에 서울 중심주의를 극복하고 내 삶이 있는 이곳을 돌보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
8일은 역사학자 오인영 고려대 교수의 역사의 프리즘으로 인권을 보다 . 15일은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학장이 노동과 인권 , 22일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공교육 혁신에 대해 강의를 한다 .
문의 :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053) 21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