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을) 이재만 예비후보측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월 29일. 뉴스1의 이재만 여론조사 행동요령 지침 유출 자료와 관련하여 말씀드린다며 첨부된 유출문서는 지난 12월 5일 전후 예비후보 등록 전에 최초로 작성된 문서이고
당시 많은 지지자들이 선거 준비사무소에 방문하여 앞으로의 선거운동 및 손님접대, 여론조사와 관련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었고, 그 내용들을 메모하여 비공식 보고용으로 작성하였다고 해명했다.
문서의 내용은 선거법 저촉이나 위반에 대해 잘 모르는 지지자들의 제안을 종합하여 단순 보고용으로 작성된 비공식 문서이며, 외부 배포나 선거운동 자료로 활용하지 않은 폐기 자료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이후 알 수 없는 경로로 사진이 찍혀 유출되었으나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에서는 여론조사와 관련하여 선거구민 어느 누구에게도 위와 같은 내용을 지시.권유.유도 한적이 없으며, 아울러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선전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월 6일 정개특위의 불법여론조사 차단규정 관련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잘 숙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