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대 총선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권은희 예비후보가 13일 “내 삶이 편안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북구 산격동 복현오거리 부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주민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개소식에는 정계와 학계,청년, 중장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등 각계각층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30년간 IT 전문가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해 왔다며 북구가 대구경제의 중심이었던 옛 명성을 되찾고 창조 경제의 중심지, 사람이 살기 편안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고 북구가 잘 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리 북구가 1등을 했다며 “정치는 정책이라 생각한다 . 이제 정당도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 .나는 줄서고 편 가르는 것 해 본 적 없다 .그것은 핵심 권력에 기대어 자기 수명과 권력을 연장하자는 것이다. 거기에 국민이 있느냐? 친박, 비박, 친노 ,비노, 무슨계 .무슨계 이런 편 가르기 지겹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
20대 총선은 상향식공천이다. 진박은 새누리당에서 내려 보내는 사람이 아니다 . 명을 받고 왔다는 사람은 누구의 명을 받았는지 반드시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권 예비후보는 자신의 성과로 구 제일모직 부지에 창조경제밸리, 자신이 나선 경북도청 이전 특별법등을 설명하고 공약으로는 북구에 있는 유통단지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서 도시철도 연결노선 , 금호강 신천 수변개발 , 엑스코 확장등을 약속했다 .
한편 ,사무실개소식을 축하하러온 경북대 김인호 학생은 “권은희 의원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고 자신을 만나주었다, 이분은 허튼말로 섣부른 말을 하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입법을 통해서 우리가 더 행복하게 살수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때부터 권은희 의원을 진심으로 지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
침산중학교 학부모인 최경란 주부는 “권은희 의원이 약속대로 각 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학교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주었고 , 침산 중학교에 급식실이 없다는 얘길 듣고 3개월간 교육부와 협의로 17억원의 공사비 확보...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코 끗이 찡하고 가족처럼 느껴졌다”며 20대 총선 권 예비후보의 당선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
전국아파트 연합회 김원일 사무총장은 “우리지역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정말 제대로 국가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권은희 국회의원을 다시 한번 여의도 입성할 수 있도록 큰 박수 부탁 드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