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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업계로 확산

식품업계, 프랜차이즈업계, 공공기관, 엔터테인먼트업계 등 다양..

작년 말 현재 중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수는 283, 연간 조달 금액은 114억 위안(2조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30%나 급증했다.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우리나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연간 투자액과 비교하면 50배 이상이다. 이런 속도면 세계은행이 예측한 2025500억 달러(55조원) 규모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리나라도 올해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펀딩에 성공하는 등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크라우드펀딩은 최근 활성화와 함께 식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공공기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우선 페이뱅크의 크라우드펀딩 P2P금융플랫폼인 펀더스(www.fundus.co.kr)는 대형 창고형 과일판매장 사업을 진행하는 자연속으로와 베이커리 카페인 브레쉬에비뉴 등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페이뱅크의 펀더스는 지난 1월에 런칭하여 4개월 만에 13억원 이상 펀딩에 성공하였다. 특히, 자연속으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까페베네, 토다이, 쥬시쥬스 등에 과일과 야채를 공급하는 업체로서 물품 구입 비용과 관련하여 펀더스를 통해 펀딩을 추진하여 성공했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현재 핀테크 관련업체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크라우드펀딩, P2P투자의 경우 투자자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포털사이트의 핀테크, 크라우드펀딩, P2P투자 등의 까페가 개설되어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P2P대출 중 약 40%는 대부업체의 고금리를 8~10% 대의 중금리로 대환하면서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하 한문진)은 게임 일러스트 작가 모임 '체리쉬드'와 최근 힘을 합쳐 유기동물 치료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 유기동물의 치료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한문진은 올해 초 체리쉬드와 함께 예술인의 재능을 이용해 유기동물을 돕는 '체리쉬드 1.5 기념 엽서전'을 개최했다. '체리쉬드 1.5 기념 엽서전'은 대중들의 유기동물 치료비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 체리쉬드 소속 작가 40여명의 그림이 담긴 엽서와 핸드타올을 제작한 비영리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다.

 

155명의 후원자가 비영리 크라우드펀딩에 참여, 600만원 이상을 후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문진은 대중의 후원금과 함께 재단 지원금 150만원을 추가적으로 지원, 7515,000원을 체리쉬드에 전달했다.

 

천연 발효식초초로장생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와디즈에서 펀딩 열흘만에 169%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월당은 오는 31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특허 받은 유인균으로 만드는 식초초로장생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천연식초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펀딩을 기획했다.

 

펀딩에 참여하는 슈퍼얼리버드 참가자 선착순 100명은 40%, 얼리버드 140명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유인균 천연 발효 식초를 받아볼 수 있다.

 

건강한 자연소비자를 위한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에이치씨바이오텍도 크라우드펀딩 포털 웰스펀딩을 통해 10일부터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연과 건강을 놓치지 않는 편의식품이라는 독창적인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발행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해장라면 생산비, 음료연구개발비 등,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에이치씨바이오텍은 2005 8, 전라남도 장흥군의 한방특화산업의 일환으로 설립, 함초 등 생약초를 재배, 가공하여 대형할인점, 약국, 친환경 유기농 판매점을 비롯,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생약초 개발기업이다

 

이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크라우드펀딩 바람이 불고 있다. 투자유치 수단으로 각광을 받아오던 크라우드펀딩이 대중 문화 쪽으로 급격하게 번지는 모양새다.

 

7월 개봉할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크라우드펀딩으로 7일 만에 목표 금액인 5억 원을 조달했다. K팝 가수들의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한 플랫폼 메이크스타 3개월 만에 9억 원을 끌어 모았고, 올해 투자금만 100억 원을 내다보고 있다. '큰 손'만 찾아 헤매던 엔터 업계가 소액 투자자를 통해 신개념 '큰 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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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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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