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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년부터 수석교사제 시범운영…초·중등 10명 선발

교사들의 승진체계를 다원화하기 위한 수석교사제가 내년 3월부터 시범 도입된다.

전북도 교육청은 6일 초등 5명, 중등 5명 등 모두 10명의 수석교사를 선발해 전주·완주 지역에서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여태까지는 교장이나 교감 등 관리직으로 승진하지 못한 교사는 평교사로 정년을 맞아야 했으나, 수석교사제가 도입되면 교과수업 전문성이 우수한 교사는 ‘수석교사’가 돼 교육과정 개발과 수업 지원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수석교사의 수업부담은 학교형편에 따라 20%까지 줄어들게 되며, 대신 이들은 신임 교사를 지도하거나 학교에서 해당교과의 수업을 지원하는 일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급 운영이나 교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인체제가 마련돼 교직 사회의 학습 조직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석교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수업능력심사 및 심층면접-동료교사 등 면담’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대상 교과는 국·영·수 등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10개 교과와 공업, 상업 등 모두 12개 교과다. 다만 국어는 지정교과로 1명이상 선발한다.

국·공·사립에 근무하는 정교사로 내년 3월 1일자를 기준으로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이면 수석교사에 지원할 수 있으며, 수석교사에게는 교육부 인증서와 함께 매달 연구활동 지원비로 15만원을 지급받는다. 수석교사는 학교에서 부장교사 등 교내 보직을 겸임할 수 없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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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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