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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년 3월 진안에 ‘아토피 친화학교’ 생긴다

최근 환경오염으로 아토피로 고통 받는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내년 3월에 친환경 아토피 학교가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6일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진안군과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아토피 친화학교’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내년 3월부터 진안 지역 초등학교 1곳을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아토피 친화학교 운영계획은 지난 9월 최규호 교육감이 정부의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진안군과 함께 아토피·천식 친화학교 대한 구상을 밝힌 이후 그 내용이 구체화 된 것이다.

갈수록 농산어촌 학교가 소규모화되는 현실 속에서 아토피 친화학교가 제대로 운영만 된다면 청정 환경을 이용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의 새로운 대안모델 사례로 꼽힐 수 있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범학교 선정 대상은 현재 학생 수 23명 규모의 진안 조림초등학교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며, 사업비는 도교육청이 3000만원, 진안군에서 2억원을 보조하게 된다.

아토피 친화학교에는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편백나무를 이용한 합판이나 스프레이를 교실 벽면에 활용하거나 황토 미장을 사용할 예정이며, 한방재료를 첨가한 스파시설 조성과 황토놀이방 등을 구상 중에 있다.

또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 급식을 실시하는 등 지자체와 학교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전략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도 심신강화훈련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아토피 예방법과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보건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학력 신장을 위해 영어와 미술, 음악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학생에 맞게 배치하고, 외부에서 유입될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자기 만들기나 기공수련 등도 개설하게 된다.

이 밖에 진안군 보건소나 한의사협회 등과 연계한 아토피 치료 시스템도 병행해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유성진 체육보건교육과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될 아토피 친화학교는 최근 급증하는 아토피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가정과 학교, 사회의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운영이 잘 되면 1곳 정도를 더 확대하고, 도심에 도시형 아토피 학교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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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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