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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민 1만 5천명 “박근혜 대통령 퇴진, 새누리당 해체하라 !”

30년 만에 대규모 시위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이다 , 박근혜 퇴진하라 !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일 오후 대통령의 퇴진과 새누리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와 이에 맞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막으려는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가 있었다 .

 

대구 중심 중앙로 600m 구간을 가득 메운 15,000 여 시민은 손에 손에 피켓과 촛불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새누리당을 해체하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

 

국회의원 시절 박대통령의 지역구인 달성군에서 온 발언자는 어떻게 이런 일이? 해도 해도 ( 국정 농단 )너무한다 . 잠시 뉴스를 보니 대구 박근혜 지지율이 0.5%. 이래도 청와대에 앉아서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하며 퇴진을 요구했다 .

 

경북고 3학년 정영진 학생은 우리 민족은 무능한 지배층이 나라를 말아 먹을 때 마다 항상 민중이 일어나서 나라를 살려온 그런 민족이 아니냐반드시 저 타락한 대통령을 끌어 내리자고 말했다 . ”또 내려 오십시오 ! 이건 부탁이 아니고 강요도 아니고 ( 국민 ) 명령이라고 말했다 .

 

북구 태전동의 이민호 씨는 우리는 촛불을 더 높이 들어야 한다 .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 . 우리가 쟁취한 민주주의 미래가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으며 철도 노조원 ,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나와 자유 발언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 했다 .

 

또 촛불시위 참가자들은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중앙파출소 앞 무대쪽에서 부터 만경관까지 손으로 넘겨 돌아오며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파도타기를 했다 .

그리고, 더 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무소속 홍의락 의원, 대구수성구 강민구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640 분부터는 고3 수험생과 초, ,고 학생들이 촛불참가자들과 함께 중앙네거리를 출발해 “!새누리당 해체하라!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이다 ! 주인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 박근혜를 구속하라 ! ”를 외치며 공평네거리 -봉산육거리 - 반월당- 중앙 파출소를 돌아오는 거리행진을 했고 주변 상가와 인도에 많은 시민들도 행진을 보며 함께 구호를 외치거나 손을 흔드는 사람들도 있었다 . 또 행진과 관련되어 교통이 곳곳마다 한참동안 막혀 불편했지만 자동차 운전자들 어느 누구도 항의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 .

 

 

18일 아침 대구 중구에 있는 대통령 생가터에 있는 대통령 얼굴 간판에 붉은색 스프레이가 뿌려져 있어 이를 본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바로 철거되는 불상사가 있었다 .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어떤 경우에도 전통적인 콘크리트 지지층을 갖고 있었던 이전에 비해 대구에서 대규모 퇴진 촛불시위가 벌어지고 생가 스프레이 테러까지 벌어지는 상황에 친 여권, 친 박근혜 보수 단체들은 함께 19일 오후 22.28 공원에서 대통령 지지와 하야 반대 집회를 했다 .

 

한편 18일에는 대구 10개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함께 시국선언을 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경대교애서 대백꺄지 3.5 km를 행진하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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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