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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재인 더 민주당 전대표가 21일 오후 대구 동성로 박근혜대통령 퇴진 촛불시국대회에 참석하여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고 자신도 부산에서 촛불을 들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대구가 바뀌면 역사가 바뀌고 대구가 일어서면 세상이 뒤비진다며 대통령은 하야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
그리고 ,정말 우리 국민들은 매일 매일 부끄럽고 참담하며 분노가 커져가 이게 나라냐는 통탄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정부위에 최순실이라는 정체불명의 여인과 함께 불법사설정부를 운영했다 . 헌법을 유린하고 국정을 농단하고 인사를 주무르고 심지어 외교정책과 안보정책까지...통일대박 개성공단 폐쇄 최근의 사드배치 결정까지 최순실의 작품이란 말이 있다. 국가예산 떼먹고 대기업 등을 쳐서 막대한 사익을 챙겼다 . 바로 박대통령이 주범이라고 말했다 .
대통령의 국정농단 정치가 바로 잡아야 하는데 정치가 그 역할을 못하니 주권자인 국민들께서 이렇게 길거리로 나섰다 . 촛불 시민들께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이명박 정권 박근혜 새누리당 사람이 진짜 보수라고 생각 하는가 ?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기한 몸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보수이다 . 군대 안가고 세금 안내고 위장 전입하고 방산비리 이번 기회에 이런 가짜보수 정치세력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 박근혜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대구 민심이다 . 대구가 일어서면 내려오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또 금수저 흙 수저 따로 없고 개천애서 용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맞느냐며 저도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