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7 새해 대구동구신년교례회가 6일 동구청 강당에서 강대식 동구 청장 , 차수환 동구의회의장 , 시, 구의원과 임대윤 , 이재만 전 동구청장 ,호국단체 ,지역사회단체 ,군부대 간부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차수환 동구 의회 의장은 "새해에는 우리 동구가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해이다 . K2 와 대구공항이전 확전이 눈앞에 두고 있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와 신세계 신세계 백화점이 지난해 12월에 오픈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대식 동구청장은 36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저는 올해를 재도약과 결실의 해로 만들 각오라고 말했다 . 또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편
문화관광 활성화등으로 새로운 동력사업에 두팔을 걷어붙여 우리 동구가 새로이 재 도약할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내빈들의 축하떡 절단에 이어 박재규 대구동구 노인회장이 잔을 들어 건배제창을 ‘비행기’ 라고 하자 참석자들은 위하여 ~ ! 로 화답했다 . 박 회장은 ‘비행기’는 비젼을 가지고 행동에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
동구 갑 정종섭 국회의원은 행사에 잠시 들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동구을 유승민 의원은 다른 정치 일정으로 축하 전문을 보냈다 .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 새해 덕담과 인사등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