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12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재옥)는 7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신청서류에 근거한 적격심사 및 후보자 면접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 지역현안 이해도 등을 검증했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광역의원(수성구 제3선거구) 보궐선거지역은 김진환, 양의환, 정용 등 3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의원의 공천신청에 대한 당의 부담을 끼치지 않기 위해, 또 일신상의 이유로 각각 김진환, 양의환후보가 공천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출마 예상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과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해 추가공모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신청 추가접수기간은 3.8(수)~3.9(목) 17시까지 2일간이며 대구시당에서 접수를 받았다. 신청서 작성서식 및 작성요령 등 상세한 내용은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홈페이지(www.lkp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0일 오전 제3차 회의를 갖고 광역의원선거 추가 공천신청자 면접 및 기초의원선거 공천신청자 종합심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