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주호영)은 15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세 확장을 시작했다.
류성걸 전 국회의원(동구갑 당협조직위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추대식에서 박승국 전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하고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원로급 인사, 노인회 회장등 사회원로급 인사, 기타 이에 준하는 인물들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또한 전직 광역시의회 의원, 전직 기초의회 의장, 바른정당 대구시당을 위한 자문에 응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인사, 기타 이에 준하는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바른정당의 지지세 확장과 바른정당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기로 했다.
박승국 상임고문은 “대구지역에서 존경받는 원로분들께서 흥쾌히 고문 추대를 승낙해 주셨다”며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의 의견들을 잘 수렴해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 대구시당(위원장 주호영)은 이번 4.1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14일 오후 4시 대구시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재로 돌입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대구광역의원 (수성구 3), 대구달서구기초의원 (대구 달서사) 두곳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