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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상륙군 지휘관‘해병의 본고장’포항을 찾다

24개국 참가 상륙군 지휘관 심포지엄(PALS)에서 포항을 세계에 알렸다

 


지난  2일, 아시아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PALS, 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에 참가한 미국, 호주,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24개국 상륙군 지휘관 및 참모들이 포항을 방문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ALS는 그 동안 美 태평양해병대사령부 주관으로 하와이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됐으나 美 태평양해병사령관의 공식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PALS 참가국에서 주최하기로 했으며, 한국 해병대의 본고장인 포항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청룡회관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선도하면서 오늘날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해병대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해병대는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병대 1사단장 최창룡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직면한 도전과 위협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포항은 대한민국 해병들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PALS 참가국들이 포항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PALS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가국간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韓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美 태평양 해병사령관 David H. Berger에게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포항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PALS를 통해 한국 해병대의 모체인 포항 해병대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이와 함께 환동해중심지 포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PALS는 4월 5일까지 해병대 1사단 방산장비, 판문점 견학, UN 전력 제공국의 상륙전력 통합 토의, 국가별 상륙작전 능력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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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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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