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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청년농부와 미래 포항농업을 이야기하다.

「농심(農心)토크」로 35세 이하 청년농부의 현장 목소리 청취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흥해읍 영일만딸기농장에서 35세 이하 청년농부 30여명이 마련한 농심토크에 초청되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4-H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농심토크는 ‘나의 꿈을 농촌에서 펼치다’와 ‘21세기 희망의 직업은 농업이다’는 주제로 청년농부들이 앞장서서 지역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촌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 애로사항, 미래포항농업비전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청년들은 농업이 직업으로 분명히 비전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지만, 막 시작한



농부는 자본력 부족, 기반시설이 있는 부모와 같이 하는 농부는 부모님과 의견갈등 문제와 농산물 판로 등과 같은 고충도 함께 토로했다.

 

한동대를 졸업하고 신광면에서 단호박, 아로니아, 꿀벌, 산양 등의 복합영농을 5년째 하고 있는 이대희 씨(34세)는, “외국의 목장형 유가공 사례처럼 농업인이 직접 농축산물가공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가 완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하면에서 체험형 농장을 운영하는 권민제 씨(28세)는 “청하면 전체를 농촌체험관광지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기계면에서 부추를 재배하는 황진근 씨(27세)는 “대학을 졸업한 20대 청년이 농사를 지으면 인생 패배자처럼 주변의 시선이 좋지 않다”며 “농업인도 당당한 직업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강덕 시장은 “농업은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존재할 생명산업이며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농촌의 고령화율이 40%에 이르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청년농부들이야말로 미래 농업을 이어갈 소중한 농업지지기반이니 자긍심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영농승계형 청년농업인ㆍ후계농업경영인ㆍ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등 젊고 창의적인 청년농부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고부가가치 작목 기술 습득 지원, 정책지원금 우선 지원, 한국벤처농업대학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기회 제공, 해외농업연수 특전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청년농부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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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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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