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토대장정팀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과 정용만 서울 은평을 당협위원장, 남호균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지난 22일 부산 임시정부 기념관을 출발하여 6일 만인 27일 오전에 대구에 도착했다 . 오전 10시 대구 담티역에서 유승민 후보, 주호영 원내대표와 반갑게 만난 이학재 의원 일행은 담티역에서 범어네거리까지 3km 여 를 함께 걸으며 국민과 시민들에게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새로운 보수의 길을 알렸다 . 도보 행진 도중 곳곳마다 지지자와 시민들과의 만남과 대화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고 취재진 또한 천 여명의 ‘국토대장정’ 일행과 뒤섞여 취재 하느라 진땀을 뺐다 .
범어네거리에 도착한 이학재 의원은 부산을 출발해 6일째 걷고 있다며“ 저희가 가는 목적은 유승민 의원을 알리려고 가고 있다 . TV를 토론을 통해 보셨겠지만 우리 유승민 후보만큼 식견이 높은 후보는 단 한명도 없다”면서 “이 어려운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구해낼 후보가 바로 유승민 후보”라며 유승민 후보를 응원하며 걷고 있다고 말했다 .
또 우리 유승민 후보와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이후 친박패권주의 전횡 때문에 우리 유승민후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나라가 어렵지 않느냐며 “지금 보수가 괴멸 위기에 있는데 보수가 괴멸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 그래서 유승민 후보와 함께 새로운 보수를 꼭 만들어 달라, 보수를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
유승민 후보도 유세차에 올라“ ...오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맙다 .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간다”고 말하면서 당내 중도 사퇴에 압박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끝까지 완주 할 것임을 밝혔다 . .
이번 행사에는 류성걸 바른정당 대구시당 선대위 위원장, 이혜훈 , 박인숙 국회의원도 서울에서 내려와 함께 행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