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8일 오후 대구 반월당 동아 쇼핑 앞에 선거유세에서 “이제 내일로 다가왔다 . 내일은 이 땅에 친북세력을 몰아내는 날이라며 이번 선거를 잘 보면 문 후보는 거짓말 대장 , 문 후보 참모는 우리 영남사람 전부를 패륜 집단이라고 했다. 세상에 이런 사람한테 한 표라도 주면 안돼겠죠 ”라며 “5월 9일은 우리 TK 가 나서 친북좌파 심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북한에 2,000만평 개성공단 만들어 가지고 1년에 20억불 씩 올라가면 100억불 이라면서
“북한 청년 일자리 백 만개 만들어 주면서 우리 청년 일자리 몽땅 뺏어 갈려고 하는 사람 찍어 주면 안되겠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그리고 이번 토론회 후 SNS 에 보니까 별명이 생겼다며 문 후보는 ‘문 쩔쩔 ’, 안 후보는 ‘안 초딩 ’, 유승민 후보는 ‘유 배신’ , 심상정 후보는 ‘심 밸밸’이라고 평가절하 하면서 홍 준표는 당당하게 한다고 ‘홍 당당’ 이라고 자랑했다 .
또 대한민국 한 70% 되는 서민들을 위해서 대통령 한번 하겠다 이런 얘길 했다며 어린 시절 대구 여러곳을 전전 하며 참 어렵게 살아 왔다고 말하는 도중 새누당 조원진 후보의 선거 차량이 가까이 와서 유세를 하자 홍 후보는 “자는 와 나왔노 ? ”라며 어이없어 했고 지지자들은 유세 차량을 향해 “미쳤다 ! 미쳤다 ”고 소리쳐 그간 자유한국당과 신생 새누리당이 서로 감정의 골이 깊게 패여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대통령이 되면 이런 젊은이 들이 희망을 가질 줄로 본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어린 시절 힘들게 살았던 일들을 열거하고 정말 바르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은 대한민국만큼 기회가 많고 대한민국 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다며 ...젊은이들이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게 아니다 , 제가 볼 때는 꿈과 희망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불행해진 거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배짱 뱃심 강단이 결기 이게 있어야 된다 . 그래야 이 오천만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진다며 시원찮은 사람 왔다 갔다 하고 북한의 눈치 살살 보고 국민이 어떻게 살아 가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대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구 섬유를 살리고 동촌비행장을 옮기고 그 자리에 4차 산업 전초 기지를 만들어 새로운 신산업 대구를 전국에서 최고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