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37회 계명문화상 시부문에 당선작으로 강응민(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4) 씨의 ‘닭꼬치’, 가작에는 이예진(명지대학교·문예창작학·1) 씨의 ‘장마’, 강요한(성공회대학교·신학·3) 씨의 ‘콜 인더 페스티발’이 선정됐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신문사는 지난 3월 31일까지 '제37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설부문 당선작은 성해나(서울예술대학교·문예창작학·2) 씨의 ‘토끼 굴’, 가작에는 송우언(한양대학교·응용시스템·4) 씨의 ‘열시의 안부’, 임선우(동국대학교·국어국문학·4) 씨의 ‘여기서부터 비잔’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시부문 김민정 시인, 소설부문 김영찬 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특히 계명문화상은 제33회부터 시부문 1명, 가작 2명, 소설부문 1명, 가작 2명으로 당선 영역을 확대해 많은 청년문학도들이 수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계명문화상은 매년 12월 공모를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 ‘제38회 계명문화상 작품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역대 수상작품과 심사평은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http://www.gokm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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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계명문화상 당선작 발표
<시 부문>
당선작: 강응민(경희대·국어국문학·4) - 닭꼬치
가작1: 강요한(성공회대·신학·3) - 콜 인더 페스티발
가작2: 이예진(명지대·문예창작학·1) - 장마
<소설 부문>
당선작: 성해나(서울예대·문예창작학·2) - 토끼 굴
가작1: 송우언(한양대·응용시스템학·4) - 열시의 안부
가작2: 임선우(동국대·국어국문학·4) - 여기서부터 비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