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경선에서 전 환경부 장관 이재용 후보가 54.52 % 득표로 당선 됐다 . 26.27 양일간 ARS투표 로 3,800 명의 대구시당 소속 권리 당원들을 상대로 치러진 경선에서 김학기 후보가 25.13 % 로 2위 , 남칠우 후보가 20.53%로 3위를 했다 . 이재용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앙당의 “인준 절차가 남아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
이재용 당선자는 전임 임대윤 시당위원장의 징계와 중앙당의 대구시당 사고지구당 지정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하나된 대구시당을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주목 됀다 . 이재용 당선자는 임대윤 전 시당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 까지 직무를 맏게 됀다 .
당선자 인준을 하는 최고위원회는 매주 월 , 수 ,금요일에 열리는데 이번 주말과 다음 주는 추석 연휴 기간이라 아직 미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