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 오후 3시부터 동대구역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추석맞이 인사에 나섰다.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신임 이재용(63)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희섭 전 시당위원장, 이헌태 , 노남옥의원등과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재용 시당위원장은 대구를 찾는 귀성객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기원하며, 보름달의 환한 달빛이 세상의 그늘진 곳을 비추듯 긴 연휴기간 소외계층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당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당에서 제작한 정책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전면에는 주사위 놀이판 형식으로 구성하는 등 예전의 딱딱하고 읽기 어려운 정책공보물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참신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