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재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4일(금) 울산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제11차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하여, 지방의원 월정수당 제도개선 건의의 건 등 4건의 안건과 지방의회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김재관 위원장은 지난 11월 14일(수) 진도 5.4의 대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 지역의 피해 시설들이 하루 속히 복구되고,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 성금 기탁, 위로 방문 등 각 시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긴급 제안하여 참석 시도 전원의 동의를 이끌어 내었다. 대구시의회에서도 조만간 포항 현장을 위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 기구로, 시‧도의회의 공동이해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