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정휴준 책임연구교수(행정학박사, 문화예술경영 연계전공 겸임교수)가 11월 24일 대구고등검찰청 항고심사위원으로 재위촉 됐다.
항고심사제도는 검찰 기소독점주의에 대한 견제장치로 고소사건 처리과정에 변호사, 법학교수 등의 외부인사를 참여시켜 결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정교수는 문화예술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를 증진하며 손해배상 등 법리적 다툼의 경우는 신중히 검토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