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대구시당 남해진(南 海 鎭) 수석대변인은 4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실험발사 후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전쟁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 오늘부터 8일까지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 미 스텔스전투기 24대가 투입되고 양국 최신예 전투기 230대가 동원되는 초유의 훈련이 실시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고 반문했다.
또 “ 미국 하와이주(州)는 북한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지난 11월부터 매월 한 번씩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일본의 아키타현, 후쿠오카현에 이어 수도 도쿄도 내년 1~3월 중 대피훈련을 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
그리고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대북 해상봉쇄 참여에 대해 ‘요청이 오면 거부하지 않는다.’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지당한 발언에 딴죽을 거는 청와대.“라고 지적했다 .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이 주최한 자리에서 추미애 여당 대표는 시 주석이 주창한 ‘중국의 꿈’이 세계평화와 번영에 공헌할 것이며, 또한 1년 전 ‘촛불 혁명’이 의법치국(依法治國)의 전범(典範)을 만들었다고 발언했다.“면서 ”신사대주의라 할 만한, 거침없이 토해내는 추미애 대표의 ‘추추언(秋醜言)’들! “이라고 비난했다 .
또 , "대선공약이라 하여 공무원 증원, 최저 임금, 법인세 인상 문제를 앞세우며 여당이 부리는 철부지 몽니로 예산안 처리가 공전만 해서 되겠는가 !" 라며
“우리는, 우리 정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약육강식 국제관계에서는 코리아 패싱도 있을 수 있고, 문 패싱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응당 전쟁만은 패싱 되어야 하지만, 우리 뜻과는 한참 멀 수도 있다. “고 걱정했다 .
그리고 “ 전쟁에 가까워지고 있다는데, 우리 개개 국민은 어떤 인식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어떻게 할 것인가! ”라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