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이 2017년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고점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대구시에서는 매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해 오고 있으며, 평가항목으로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등 추진실적, 각종 경관개선사업 추진실적, 야간경관개선 추진실적, 기타분야로 총 5개 분야의 추진실적과 사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구 동구청은 도시경관 개선 및 옥외광고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금강역지하도 경관개선사업, 송정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사업, 동대구역세권 가로경관개선사업 등 도시경관 개선 실적이 우수하고, 도시환경 종합상황반 운영 및 불법광고물 추방 스티커 부착 등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구시 동구청은 14일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향후 4년간 200억원을 예산을 확보하였다